할머니

나에게는 추억도 많고 특별하시고 참 자존심도 강하신 우리 할머니인신데...

.요즘 병원에 다니러 가면 활짝 웃으시며 우리를 맞이해주시지만  다리가 많이 아프신지 저희 한테도

 아프다고 말하셨어. 항상  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네요 .

 . 그래도 "할머니"라고 부르면 대답해 주시는 분이 계셨어 저희들은 고맙습니다 .

할머니 그동안 고생많으셨구요  어릴때 저희 돌보느라 건강을 해친것 같아서  최송합니다.

수요일 예배 잘 참석하시고 하느님 품안에서 평안하게 계시고,  

목사님과 주위분들이 할머니 잘 챙기니  마음 든든합니다.

 재미있게 생활하세요 시간 날때 마다 찾아뵙겠습니다. 사랑합니다.

시티요양병원 관계자분들 수고많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