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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님의 글입니다. >며느리님의 글입니다. >><p>저는 서00 아버님 며느리 입니다.</p><p>근래 매일이다시피 병원에 출근을 합니다,</p><p>아버님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,</p><p>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들을 하고는 있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셨음 하겠죠,,</p><p>며느리인 저는 아프신 세월이 길고 ,날이 갈수록 고집을 많이 부리시고, 입맛이 없으신지</p><p> 음식 투정도 하시고 너무 힘들게 합니다,</p><p>인간은 어떤것에든지 의지한다고 하던데 마지막을 종교에 귀의하시게 하고싶어서</p><p> 예배도 참석하시게 하고 신앙심을 가지게 제가 꼭 챙기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</p><p> 아버님은 당신 고집대로 하시고 평화로워 보이지도 않고 소통도 안되시고 대쪽같이 사십니다,</p><p>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라지만 이터널의 끝이 어딘지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.</p><p>모든 보호자 분들 힘내시고 부모님에게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수욕정이풍부지 (樹欲靜而風不止)<br>자욕양이친부대 (子欲養而親不待)<br><br>나무는 조용히 있으려 해도 바람이 그치지 않고,<br>자식은 효도를 하려해도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.</p><p><br> 모든것은 다 지나간답니다,.....<br><br><br>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.<br><br></p><p>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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